11월 14일, 11월도 어느덧 중순이다. 혹시 사진찍을 만한 게 있을까 하고 산책로에 갔는데, 정말 운좋게 다람쥐를 만났다. 혹시 내가 먹을 것을 줄까봐 눈치를 보면서 나에게 조금씩 다가왔는데, 나는 먹이를 주지 않았다. 그러나 그 덕분에 다람쥐가 나무 뒤에서 머리를 빼꼼히 내놓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. 정말 운 좋은 날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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