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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에서 내려오는 길, 점점 주위가 어두워지더니 금방 밤이 찾아왔다. 산에서는 해가 참 빨리 지는 것 같다.
헤드랜턴에 의지해서 걸어내려가는 중, 바위에 붙은 도롱뇽을 발견했다. 가까이 가보니 이럴수가! 시원하고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꼬리치레도롱뇽이었다.
야행성인 꼬리치레도롱뇽은 밤이 되면 먹이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기 시작한다. 태어나서 처음 본 꼬리치레도롱뇽의 신기한 모습을 보다 하산했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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